KLPGA 투어에서 뛰는 서어진이 네오팜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사진= 네오팜
KLPGA 투어에서 뛰는 서어진이 네오팜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사진= 네오팜
헬스케어 전문 기업 네오팜이 KLPGA에서 뛰는 서어진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서어진은 1년 동안 네오팜 로고를 달고 KLPGA 대회 및 공식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네오팜은 서어진의 경기력 및 생활 전반의 가치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활동 지원에 나선다.

서어진은 지난 2018년 국가대표 상비군 2019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2018년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와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 2020년 KLPGA에 입회한 서어진은 2022 시드 순위전에서 최종 9위를 차지했다. 2022년 12월 열린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KLPGA 투어 상금 순위 7위를 기록 중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서어진과 함께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인 만큼 피부 건강과 자외선 등 신경 써야 할 점이 많은데, 서어진이 오로지 골프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