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업체 한섬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섬 본사 전경. /사진=한섬
한섬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68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조5422억원, 당기순이익은 8.2% 늘어난 1207억원을 기록했다.
한섬 관계자는 "국내 및 해외패션, 온라인 사업 등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세를 통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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