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 담배를 못 끊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 담배를 못 끊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의 금연과 관련해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미선은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 새해를 맞아 흡연자들에게 금연을 권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상암동에는 담배 피우는 사람들이 많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남편(이봉원)"이라고 답했다.


박미선은 "우리 남편은 담배 끊는 걸 제일 잘한다"며 "담배 끊는 게 제일 쉽다더라. 다시 피우면 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미선은 상암동 일대를 돌며 흡연하는 시민들을 만나 금연을 권하며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