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능 성적표를 받은 학생이 등급을 확인하고 아쉬워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성적표를 받아든 수험생들은 희비가 교차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8일 "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국어가 쉬웠고 수학은 비슷한 수준에서 어렵게 출제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능 만점자는 3명이다. 모두 이과에서 나왔고 2명은 재학생, 1명은 졸업생이다. 올해 수능 응시생은 44만7669명으로 재학생은 30만8284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3만9385명이었다.
정시 전형 원서접수는 오는 29일 시작한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