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이 '애로부부'에서 유언장을 써봤다고 고백한다. /사진=채널A 제공
이와 함께 안선영의 남편 서정관씨가 본의 아니게 쓰레기 역할로 소환돼, MC들에게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애로드라마-위대한 유산'에서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유산에 눈이 멀어 무리수를 남발하는 남편 때문에 고통받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MC 양재진은 "저렇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 유산 때문에 가족 간 분쟁이 벌어지는 일이 많다"며 "피상속자가 효력 있는 유언장을 제대로 작성하거나, 돌아가시기 전 유산 정리를 꼭 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법률 자문 담당인 남성태 변호사는 "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한 기여도 때문에 대부분 분쟁이 생기고, 한 명에게 유산을 몰아주면 유류분 분쟁이 생긴다"며 "반드시 생전에 유산 상속 및 정리를 해야 한다"고 동감했다.
그러자 MC 안선영은 "저도 한 방송을 계기로 유언 작성 체험을 해 봤다"며 "내가 일찍 죽는다고 가정하고, 남편이 재혼할 경우 내가 남긴 모든 재산은 아들 서바로에게 99% 양도한다고 적었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장난처럼 했는데, 꼭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유언장 작성 체험을 추천했다.
최화정과 양재진은 "그런데 저렇게 되면, 남편 서정관씨가 아들 바로에게 유류분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뜻밖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남 변호사는 "할 수 있죠"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안선영은 "어떡해, 내 남편 쓰레기 됐어"라고 탄식하며 "내가 죽기 전에 돈 다 쓸 거야"라고 다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법률 자문 담당인 남성태 변호사는 "부모님을 모시는 것에 대한 기여도 때문에 대부분 분쟁이 생기고, 한 명에게 유산을 몰아주면 유류분 분쟁이 생긴다"며 "반드시 생전에 유산 상속 및 정리를 해야 한다"고 동감했다.
그러자 MC 안선영은 "저도 한 방송을 계기로 유언 작성 체험을 해 봤다"며 "내가 일찍 죽는다고 가정하고, 남편이 재혼할 경우 내가 남긴 모든 재산은 아들 서바로에게 99% 양도한다고 적었다"고 고백했다. 안선영은 "장난처럼 했는데, 꼭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유언장 작성 체험을 추천했다.
최화정과 양재진은 "그런데 저렇게 되면, 남편 서정관씨가 아들 바로에게 유류분 청구 소송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라고 뜻밖의 상황을 가정했다. 이에 남 변호사는 "할 수 있죠"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안선영은 "어떡해, 내 남편 쓰레기 됐어"라고 탄식하며 "내가 죽기 전에 돈 다 쓸 거야"라고 다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