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제 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 지난 26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왼쪽부터)와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이 윤광렬 의학상을 수상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제 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 지난 26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홍성태 대한의학회 간행이사(왼쪽부터)와 김남중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정지태 대한의학회 회장이 윤광렬 의학상을 수상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13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대한감염학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의학상 시상은 지난 26일 열린 대한의학회 2023년도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 대한감염학회는 우수한 논문을 발간하고 국내의 높은 의학 연구 수준을 알리는데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업적을 국내 학술지에 투고하는 것을 장려하고 한국 의학 학술지의 국제화를 견인하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이 2009년 공동 제정한 상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윤광열 의학상 외에 의학공헌상(2017년 대한의학회 공동운영),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