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의 모습. 2022.11.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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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찰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폭발물로 의심받았던 가방 안에는 개인용품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특공대 투입해 확인 결과 특이사항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여행용 가방 안에 잡동사니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오후 9시40분쯤 미아역 상하선 무정차 통과를 종료하고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앞서 오후 8시30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미아역 상선 승강장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출동했다. 오후 9시34분쯤 상황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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