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농심 본사 전경. /사진제공=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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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의 연간 매출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2분기 별도 기준 24년 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국제 원자재 시세의 상승과 높아진 환율로 인해 원재료 구매 단가가 높아지고 유가 관련 물류비와 유틸리티 비용 등 제반 경영비용이 큰 폭으로 상승한 탓이다. 이에 지난해 9월 라면 주요 제품 출고가격을 평균 11.3% 올렸다.
농심은 공시를 통해 "해외사업 성장 등에 따라 매출은 증가했으나 원부자재비, 운송비 등 제반 경영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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