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생제르맹(PSG)이 마르세유에 패하며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16강에서 탈락했다. 사진은 양 팀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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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9일(한국시각) 프랑스 마르세유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시즌 쿠프 드 프랑스 16강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PSG는 메시와 네이마르를 전방에 내세웠다. 선제골은 마르세유가 넣었다. PSG는 전반 30분 박스 안에서 수비하던 세르히오 라모스의 거친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마르세유 키커로 나선 알렉시스 산체스는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반격에 나선 PSG는 전반 추가시간 코너킥 기회에서 라모스가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마르세유는 후반 12분 말리노프스키가 박스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결국 마르세유는 안방에서 PSG를 제압하고 프랑스컵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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