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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한미약품, 7년만에 사상 최대 매출 기록에 5%대 강세

안서진 기자VIEW 1,1272023.02.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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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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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7년만에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후 1시42분 기준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만3500원(5.10%) 오른 2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이 1조3317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70억원으로 25.2% 증가했고 순이익은 957억원으로 17.4% 늘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자체 개발 제품 기반의 성장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5년은 한미약품이 잇단 신약 기술 수출 성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내던 시기다. 당시 총 6건의 기술수출에 성공했고 이중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체결한 기술수출 계약 규모는 5조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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