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케이티, 프라이빗 영화관 데이트… "주변시선 의식 안해"

이재현 기자VIEW 16,8312023.02.09 10:27

글자크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지난 8일 밤 9시쯤 배우 송중기와 그의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머니투데이(독자제공)

최근 결혼과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영화관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9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8일 밤 9시쯤 송중기는 케이티를 비롯한 처가 식구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코엑스점을 방문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하얀 모자를 쓰고 편안한 옷차림을 한 모습이다. 케이티와 가족들은 아직 쌀쌀한 날씨임에도 코트를 걸쳐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짐작케 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으나 송중기와 케이티 가족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이들이 찾은 영화관은 상영관 내 룸서비스나 에스코트 서비스가 가능한 더 부티크 스위트 등 특별관을 보유한 곳으로 알려졌다. 송중기가 임신한 아내를 위해 프라이빗한 영화관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1세 연상인 케이티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감사하게도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찾아왔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