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21년 11월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린 첫 정규 앨범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한 가수 정동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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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소아암재단은 "정동원이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에게 가왕전 상금 100만원을 기부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동원은 선한스타 누적기부금액 2780만원을 달성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정동원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이식비로 사용된다. 이식비 지원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25세까지 환아 대상으로 수술비 및 이식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환아를 위해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 수술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정동원은 지난해 미니앨범 '사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뱃놀이'로 활동하며 다양한 활동을 했다. 지난 4~5일 2일 동안 대구 '음악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18~19일에는 '음학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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