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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에스더 "남편과 OOO 복용"… 수면제도 10년째?

이재현 기자VIEW 19,2322023.02.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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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건강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건강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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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자신이 복용중인 약을 솔직히 공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 TV'에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여에스더의 건강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질문에서 여에스더는 구독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한 구독자가 "남편이나 아들이 탈모라면 탈모약을 먹게 할 것이냐"고 질문하자 여에스더는 "저라면 먹게 한다. 저도 4년 전 야외 촬영할 때 정수리가 비어있는 게 보여서 깜짝 놀라 그때부터 탈모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있다. 남편은 남성탈모약인 프로페시아를 굉장히 오랜 세월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여에스더가 수면제, 콜레스테롤약, 우울증 약, 탈모약을 복용한다고 밝히자 한 구독자는 "약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굉장히 많이 아파봐서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약을 안 먹고 버티면서 지내는 것보다 크게 부작용이 없다면 복용하며 조절하는 게 훨씬 현명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가 있는데도 약을 안 드시면 기절할 거다. 약을 정말 열심히 드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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