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건강 정보를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여에스더의 에스더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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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여에스더의 에스더 TV'에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여에스더의 건강 꿀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질문에서 여에스더는 구독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한 구독자가 "남편이나 아들이 탈모라면 탈모약을 먹게 할 것이냐"고 질문하자 여에스더는 "저라면 먹게 한다. 저도 4년 전 야외 촬영할 때 정수리가 비어있는 게 보여서 깜짝 놀라 그때부터 탈모약을 처방 받아서 먹고 있다. 남편은 남성탈모약인 프로페시아를 굉장히 오랜 세월 먹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여에스더가 수면제, 콜레스테롤약, 우울증 약, 탈모약을 복용한다고 밝히자 한 구독자는 "약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굉장히 많이 아파봐서 아픈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됐다"며 "약을 안 먹고 버티면서 지내는 것보다 크게 부작용이 없다면 복용하며 조절하는 게 훨씬 현명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고혈압, 콜레스테롤, 당뇨가 있는데도 약을 안 드시면 기절할 거다. 약을 정말 열심히 드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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