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요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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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첩 요가 폴더 속 요가 현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그는 "출산과 코로나로 산후 우울 절정이었던 때 나를 숨 쉬게 해준 요가"라며 "돌아보면 지난 10여년, 내 삶의 고비마다 늘 요가매트 위로 돌아가 땀 흘리고 비우고, 깊은 호흡을 채우며 견디고 버텨왔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운동에 열중한 모습이다. 출산 후에도 변함 없는 몸매와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흔들림 없이 유지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애는 내가 낳았나봐" "저도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요가하면 훨씬 좋더라고요" "자기관리 꾸준히 하는 모습 정말 멋져요" "요가 선생님 해도 되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 하이트로 데뷔한 후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는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나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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