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근 첫날 절도 행각을 벌인 편의점 아르바트 직원이 조사를 받고 있다./그래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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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근무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2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충전식 선불카드, 판매 물품 등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근무복을 벗어둔 채 편의점을 나서는 A씨의 모습은 편의점 폐쇄회로(CC)TV에 녹화됐다.
이날은 A씨가 편의점 야간 근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첫번째 근무일이었다. 경찰은 편의점 주인의 고소를 접수한 뒤 A씨의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해 조만간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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