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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이불 밖은 위험해" 아침 최저 영하 16도… 전국 눈 온다

이지운 기자VIEW 5,4002023.01.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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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제주시 오라동 거리에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다./사진=뉴스1
눈 내리는 제주시 오라동 거리에서 시민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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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 주말인 29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전국 곳곳에서 눈이 내리겠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6~0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중부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로 춥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춘천 -14도, 강릉 -6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5도, 광주 -3도, 대구 -6도, 부산 -4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7도, 제주 9도다.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 내륙·산지에 가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3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는 3~8㎝, 강원 내륙·산지 1~3㎝,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은 0.1㎝ 내외다. 경기 북부·동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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