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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백질 음료'도 오른다… 매일유업, 셀렉스 프로핏 10% 인상

김문수 기자VIEW 4,5872023.0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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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다음달 1일부터 단백질 음료 셀렉스 프로핏 복숭아·초코·아메리카노 3종 가격을 각각 10.3% 올린다. 셀렉스 프로핏 제품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다음달 1일부터 단백질 음료 셀렉스 프로핏 복숭아·초코·아메리카노 3종 가격을 각각 10.3% 올린다. 셀렉스 프로핏 제품 이미지. /사진=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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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백질 음료'도 오른다… 매일유업, 셀렉스 프로핏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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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에서 원료가격 상승 부담 등을 이유로 단백질 음료 제품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다음 달 1일부터 단백질 음료 '셀렉스 프로핏 복숭아·초코·아메리카노' 3종 분말과 음료 가격을 각각 2900원에서 3200원으로 300원(10.3%) 올린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2년6개월 만에 인상이다.

다음 달 1일부터 오프라인·온라인 등 전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가격 인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셀렉스'는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리트리션이 2018년 10월 론칭한 성인 영양식 브랜드다. 매일유업은 2020년 6월 '셀렉스 스포츠' 드링크 음료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셀렉스 스포츠를 '셀렉스 프로핏'으로 리뉴얼했다. 셀렉스 프로핏은 단백질(Protein)과 핏(Fit)을 더한 이름으로 '매일매일 핏하게 먹는 단백질'이라는 의미다.

셀렉스 프로핏은 분말 제품과 액상 제품이 있다. 지방·유당·콜레스테롤이 없는 100%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사용하고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 가지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함량이 풍부하며 1회 분량 당 열량이 100kcal 미만으로 낮은 제품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물류비와 원부자잿값 비용 상승 여파가 지속하며 가격 인상을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제품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원부자재와 제조경비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누적됐다"며 "지속된 원가 인상을 감내하다가 불가피하게 인상폭을 최소화해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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