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재명, 檢 출석 앞두고 전북행… '호남권 지지층' 결집 강화 포석

염윤경 기자VIEW 1,1662023.0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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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6일 민심을 다잡기 위해 전북으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던 이 대표. /사진=뉴시스
설 연휴 기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6일 민심을 다잡기 위해 전북으로 떠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던 이 대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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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심을 다잡기 위해 오는 26일 전북으로 떠난다.

2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다음날부터 이틀 동안 정읍·전주·익산·군산 등 전북 주요 도시를 돌며 '찾아가는 국민보고회' 등 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전북 익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도 주재한다.

이 대표는 설 연휴 기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오는 28일 예정된 검찰 조사 대응 전략 구상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연휴가 끝나자마자 민주당의 전통적 텃밭인 호남을 찾는 것은 검찰 조사에 앞서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24일 있었던 '설 민심 기자 간담회'에서 김성환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설 직후부터 정책적 대안을 갖고 입법과 예산, 추경 요구를 통해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도 이번 전북 일정에서 민생경제 회복 방안 제시에 무게를 둘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표는 오는 28일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의혹 관련 검찰 출석이 예정됐다. 앞서 이 대표의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검찰 출석에는 당 소속 의원 40여명이 출석 길에 동행했다. 이번 검찰 출석은 지난번과 달리 변호사 1명만 함께 출석하는 '나 홀로 출석'을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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