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1만9538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25명, 위중증은 48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19일 경기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에서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들과 휴게소 직원들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뉴스1/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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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9509명, 해외 유입 29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16명(55.1%)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들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04만556명(해외유입 7만6114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482명으로 전날에 비해 14명 증가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난 25명이다.
지난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 전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가 의무화됐다.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면서 90일 이하 단기 체류 외국인은 인천공항 입국장 밖에 마련된 검사센터에서, 90일 초과 장기 체류 외국인과 내국인은 거주지 인근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20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4만8216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8.7%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1495명 늘어나 누적 명으로 접종률은 12.7%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25명… 치명률 0.11%
![]()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25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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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68명)보다 14명 늘어난 482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65명→453명→436명→460명→450명→468명→482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59명이다.
지난 24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65개 중 1105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9.4%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565개 중 1382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11.7%다.
수도권 확진 9591명… 감염 비율 49.1%
![]()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25일 0시 기준 49.1%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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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187명 ▲부산 1379명 ▲대구 1089명 ▲인천 1210명 ▲광주 460명 ▲대전 618명 ▲울산 494명 ▲세종 204명 ▲경기 5194명 ▲강원 439명 ▲충북 559명 ▲충남 892명 ▲전북 633명 ▲전남 671명 ▲경북 946명 ▲경남 1292명 ▲제주 263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9591명(서울 3187명, 경기 5194명, 인천 1210명 등)으로 49.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0.9%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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