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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친주] 팔로알토, 사이버 보안 성장성 무기… "주가 반등 기대"

이지운 기자VIEW 15,1562023.01.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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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사진=팔로알토
팔로알토가 사이버 보안에 대한 강한 수요에 힘입어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사진=팔로알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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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인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 팔로 알토 네트웍스(PANW)가 높은 실적과 성장성을 무기로 반등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뉴욕증시에서 팔로알토 주가는 지난해 11월30일부터 한 달 동안 약 18% 하락하며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김재임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이후 여러 사이버보안 기업들이 실적발표에서 경제 침체 우려를 이유로 단기적 수요둔화를 언급한 팔로알토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팔로알토는 지난해 10월 결산에서 호실적을 기록했고 경쟁사 대비 수요둔화가 나타나진 않았지만, 여느 기업과 마찬가지로 경제 침체 우려 영향을 벗어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팔로알토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고객 컨퍼런스에서 대표 서비스인 '스트라터'(Strata)와 '프리즈마 새시'(Prisma SASE)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실제 지난해 1분기 실적 콜에서 2분기 청구 금액(Billings) 가이던스(자체 실적 전망치)가 1분기 대비 12% 증가하며 지난 몇 년 동안 평균(9~10%) 대비 높게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현재 준비단계인 대형 거래가 다수 있으며 체결 시점은 다소 조정될 수 있겠으나 이는 계약 전망이 긍정적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팔로알토는 보안 전문 통합 회사 경쟁력, 방화벽 하드웨어와 차세대 보안(NGS) 두 분야 모두 시장 점유율 확대를 고려하면 사이버보안 종목 중에서도 높은 실적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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