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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2년 만에 희망퇴직 실시… 대형사도 감원 칼바람

송은정 기자VIEW 9,4252022.12.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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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KB증권/사진=뉴스1
KB증권은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KB증권/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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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올 하반기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2020년 희망퇴직 신청을 받은 후 2년 만이다.

레고렌드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로 돈맥경화를 겪는 중소형 증권사가 인력감축에 나선데 대형사도 희망퇴직에 나서 증권업계에 인력감축 한파가 불고 있다.

KB증권은 오는 15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B증권 측은 "직원의 안정적인 은퇴설계를 지원하고 회사의 인력구조를 개선하고자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희망퇴직 적용 대상자는 1982년 12월1일 이전 출생한 정규직원이다. 단, 2017년 1월1일 이후 입사자와 내년 임금 피크제 진입 예정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조건은 월 급여의 34개월분(최대)까지 연령에 따라 지급한다. 별도로 생활지원금과 전직지원금 등을 합해 5000만원(최대)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희망퇴직은 '순수한 의미의 희망퇴직'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직원에 한해 진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노사가 협의한 사항"이라며 "올해 안에 퇴직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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