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전장연 출근길 시위' 관련… 서울시, 필요시 무정차 통과 허용

이재현 기자VIEW 6,3292022.12.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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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앞으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시위를 진행하는 지하철역을 필요할 경우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사진은 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서울시는 앞으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출근길 시위를 진행하는 지하철역을 필요할 경우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사진은 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하기 전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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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되면 필요할 경우 해당 역을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다.

지난 8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출·퇴근길 전장연 시위가 열릴 때 필요하면 일부 열차가 무정차 통과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가 시위 규모·지연 정도·운행하지 않는 지하철역 등 무정차 결정 기준·세부사항을 마련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무정차 관련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필요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할 계획이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3일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장애인활동지원·장애인권리예산 반영 등을 요구하며 출근길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위가 예정된 전날과 당일에 자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공식 애플리케이션 '또타 지하철'로 열차가 지연될 수 있음을 사전에 공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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