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품절 주유소' 60곳↑…박일준 산업부 차관, 천안저유소 점검

지용준 기자VIEW 6,7132022.12.03 17:40

글자크기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일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를 방문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째에 접어들면서 일부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일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를 방문했다. 화물연대 총파업이 8일째에 접어들면서 일부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품절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뉴스1
AD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일 대한송유관공사 천안저유소를 방문하고 화물연대 파업 관련 국내 석유제품 출하 현장을 점검했다.

천안저유소는 저장탱크 9기, 총 21만 배럴의 저유설비를 통해 수도권·충청권에 석유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화물연대 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서울 22곳, 경기 16곳, 인천 1곳, 충남 11곳, 강원 4곳, 충북 3곳, 세종 1곳, 전북 2곳 등 총 60곳이다. 지난 1일 같은 시간(49곳)보다 11곳 늘었다.

박 차관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발생하던 일부 주유소의 휘발유·경유 품절 현상이 최근 충남지역까지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집단 운송거부에도 불구, 운송에 나서는 탱크로리 기사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경찰의 지원과 협조를 거듭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4일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직후부터 정유업계 비상 상황반을 운영하고 군 탱크로리 등 대체 수송 수단을 긴급 투입하고 있다.





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