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 서울 시내 곳곳에선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따른 차량 정체와 도심 일대 혼란도 동반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26일 보수단체가 세종대로에서 열린 집회에 참여한 모습.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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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2일 "오는 3일 세종대로·을지로·한강대로·의사당대로 등 시내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행진 개최로 도심권과 여의도권 일대의 교통 불편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광화문 삼거리와 서울역을 잇는 세종대로엔 이른 오전부터 시위 무대가 설치돼 차량정체를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오후엔 도심권에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되고 일부 단체가 중구 한국은행에서부터 종각역→세종대로→덕수궁 대한문 방향으로 행진할 예정이어서 차량 정체가 예상된다. 오후에는 여의대로→여의공원로→의사당대로 방향 행진과 의사당대로 대규모 집회로 여의도지하차도가 통제될 예정이다.
집회 시간대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와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서울 경찰 교통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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