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尹대통령 "화물연대 파업 영향에 수출 감소…업무중단 끝내달라"

"글로벌 복합위기 수출 증진으로 돌파해야…수출 전략 꼼꼼히 챙길 것"
"한파 기승 부려…전력 수급 차질 없게 전력 수요 엄격히 관리할 것"

뉴스1 제공VIEW 1,0172022.12.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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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2.11.2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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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로 8일째에 돌입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의 영향으로 "11월 수출은 전년 대비 14% 감소했고 11월 무역수지는 70.1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며 "화물 운수종사자 여러분도 업무중단을 끝내고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도 전에 인플레이션과 에너지 위기가 세계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지금의 글로벌 복합위기 역시 수출 증진으로 정면 돌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10여 년 전 우리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12위였던 수출 규모 순위를 7위까지 끌어올렸다"며 "위기를 맞았지만 전열을 정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최근 '수출전략회의'에서 민간, 공기업, 금융기관, 정부 관계자 모두가 하나가 돼 수출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저와 정부는 우리의 기업들이 세계 전역에서 뛸 수 있도록 수출 전략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다. 이러한 대한민국 모두의 노력은 반드시 그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정부가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에 들어갔다고 알리며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수급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공공분야를 중심으로 전력 수요를 엄격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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