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정답률 7% 문항 2개… 이번 수능 난이도 조절 실패했나

송혜남 기자VIEW 3,2872022.11.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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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에서 정답률 20% 미만의 킬러 문항이 다수 나오며 '난이도 조절 실패'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18일 수능 가채점을 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학생들. /사진=뉴스1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에서 정답률 20% 미만의 킬러 문항이 다수 나오며 '난이도 조절 실패'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지난 18일 수능 가채점을 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 정화여고 학생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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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약 7%의 정답률 문항 2개가 나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종로학원은 25일 수험생 4640명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수학 확률과 통계 29번과 30번 문항의 정답률이 각각 6.8%와 7.2%인 것을 확인했다.

국어의 경우 공통문항인 17번 문항이 화법과 작문 선택 수험생(정답률 19.8%)과 언어와 매체 선택 수험생(정답률 20.7%) 모두에게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능 최고 난도 문항은 사회탐구영역 사회문화 10번 문항이다. EBS가 공개한 정답률은 2.5%밖에 되지 않는다.

뉴스1에 따르면 김원중 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은 "원래도 정답률이 10% 아래로 나오는 문항도 있긴 하지만 수험생들의 체감난도가 높았을 것"이라며 "다른 문제를 푸는 시간까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통합 수능으로 바뀐 지난해부터 더욱 변별력 있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며 "어렵게 출제해야만 변별력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사회문화 10번 문제처럼 고난도의 계산과 사고가 필요한 문제는 조금 지나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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