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美무역대표부 "IRA 관련, 한국과 생산적 대화 지속할 것"

김태욱 기자2022.10.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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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6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 측의 우려와 관련해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사진=로이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난 6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한국 측의 우려와 관련해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사진=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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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한국과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VOA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논평을 인용해 "이 사안(IRA)을 놓고 (한국 측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IRA 문제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한국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친서를 통해 "솔직하고 열린 마음으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8월 서명한 IRA 법안은 북미에서 최종 생산·조립되는 전기차에만 보조금 7500달러(약 1050만원)를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의 전기차는 모두 한국에서 만들어 수출되고 있어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IRA에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북미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배터리 광물을 일정 부분 이상 사용해야만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조항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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