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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효과에 9월 내수 실적 21개월 만에 최대… 전년대비 90% 증가

김창성 기자VIEW 1,6212022.10.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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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토레스 효과에 힘입어 21개월 만에 내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쌍용차
쌍용차가 토레스 효과에 힘입어 21개월 만에 내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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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 9월 내수 실적이 21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하고 수출까지 호조를 보이며 반등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9월 내수 7675대, 수출 3647대를 포함 총 1만13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신형 SUV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차의 지난 9월 판매 실적은 올해 월 최다 판매 기록이자 전년대비로는 90.3% 증가한 수치다. 누계 대비로도 29.4% 뛰며 상승세를 보였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올해 처음으로 7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지난 2020년 12월(8449대) 이후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대비로는 98.9% 증가했다.

토레스는 출시 이후 최대 실적인 4685대를 기록하며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 지난 7월 선보인 뒤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기록하며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 역시 토레스가 칠레 등 중남미 지역으로 본격적인 선적을 시작했으며 전년대비 74.4%, 누계 대비로도 49.3% 증가하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쌍용차는 토레스 내수 판매가 4600대를 넘어서는 등 내수와 수출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되고 있는 만큼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는 물론 생산능력 확충 등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쌍용차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상승하며 1만1000대를 돌파하는 등 올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에서의 토레스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내수는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함께 토레스 적기 공급을 통해 하반기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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