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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창인데… 원피스·비키니 수영복 불티, 이유는?

연희진 기자VIEW 2,4502022.10.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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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에서 여행 관련 상품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여행 관련 상품의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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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이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여름이 지난 후에도 수영복, 선글라스 등의 매출이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사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9월 한 달 동안 여행용 캐리어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여행가방을 정리할 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트래블 파우치와 백팩 매출도 전년동기대비 66% 늘었다.

여름이 지났지만 계절을 잊은 수영복과 선글라스는 여전히 인기다. 해외 여행지가 주로 싱가포르, 방콕,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몰리면서 여름용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수영복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18%, 선글라스 매출은 87% 증가했고 햇빛을 가려주는 벙거지 형태의 버킷햇 매출은 79% 증가했다.

남성용 수영복은 야외용 스윔쇼츠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고 여성용 수영복은 원피스와 비키니 둘 다 좋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연휴가 많은 10월을 맞아 본격적인 여행 매출 잡기에 나선다. 이달 9일까지 로우로우의 인기 트렁크 제품 재입고를 기념한 1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빌보콰의 남, 녀, 아동용 수영복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담당자는 "거리두기 해제 후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를 신규 입점시켰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10월에는 연휴가 많아 9월보다 높은 매출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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