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미·일, 北미사일 강력 규탄… "국제사회 위협한 중대 도발"

박정경 기자2022.10.0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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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에 이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통화하는 박 장관. /사진=(외교부 제공)
박진 외교부 장관이 4일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에 이어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해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은 지난 14일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과 통화하는 박 장관. /사진=(외교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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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이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4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발사와 관련해 안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대신과 연달아 통화했다.

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이날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가 다수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며 "한반도와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두 장관은 한·미와 한·미·일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를 지속하기로 약속했다.

박 장관은 하야시 대신과의 통화에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통과해 태평양에 낙하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한·미·일을 포함한 역 안팎의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할 뿐"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북한이 동쪽 방향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IRBM 발사와 함께 북한은 최근 10일 동안(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총 다섯 차례 도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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