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아세톤 누출 집중'… 경찰 등 유관기관, 화성 화일약품 '합동감식'

이준태 기자VIEW 1,3432022.10.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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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총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화일약품 공장에 경찰과 국립수사과학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27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합동감식팀이 4일 오전 11시부터 합동감식에 나섰다. 사진은 4일 오전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화일약품 공장에서 경찰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이 감식을 벌이는 모습. /사진=뉴스1
지난달 30일 총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던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화일약품 공장에 경찰과 국립수사과학연구원 등 유관기관의 27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합동감식팀이 4일 오전 11시부터 합동감식에 나섰다. 사진은 4일 오전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화일약품 공장에서 경찰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합동감식팀이 감식을 벌이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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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비롯한 정부기관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소재 제약회사 공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한 합동감식에 나섰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향남읍 소재 화일약품 공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감식에는 소방당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의 관계자 27명이 투입됐다.

이날 합동감식에선 발화지점과 발화원인에 초점을 맞춰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이 화재 당시 추정한 바에 따르면 건물 3층에서 아세톤 누출로 불길이 이어졌다. 이에 이날 합동감식팀은 건물 3층을 감식하는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후 2시22분쯤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소재 화일약품 제조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64대와 인력 1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4시간여만에 완진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현장에 있던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 중상·13명 경상 등 총 1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는 화재 당시 실종됐던 20대 후반의 근로자로 건물 1층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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