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북한 잇단 미사일 도발… 윤 대통령 "핵사용 기도 시 압도적 대응"

이한듬 기자VIEW 1,0352022.10.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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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홍효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홍효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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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잇따라 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강경한 대북 메시지를 내놨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이번 미사일 발사는 한미일 대잠수함전 훈련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일주일 새 4차례나 된다. 지난달 25일 지대지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28일 SRBM 2발을 평양 순안 일대에서, 29일 SRM 2발을 평안남도 순천 일대에서 각각 동해상으로 날렸다.

올들어서는 20차례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순항미사일도 2차례 발사했다.

잇단 도발에 대해 윤 대통령은 같은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우리 군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여 북한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을 압도할 수 있는 한국형 3축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대북 정찰감시 능력과 타격 능력을 획기적으로 보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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