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민주당, 경기도청서 예산정책협의회… "지역화폐·GTX 대책 강구"

박정경 기자2022.09.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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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6일 경기도를 방문한 가운데 지역화폐와 광역급행철도(GTX) 등 지역 산업을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경기도를 방문한 가운데 지역화폐와 광역급행철도(GTX) 등 지역 산업을 강조했다. 사진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0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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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와 광역급행철도(GTX) 등 지역 산업을 비롯한 민생 예산 확보를 주장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현장 경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경기에서 길이 열리면 대한민국도 길이 열린다"며 "정부에서 하기 어려운 정책도 도 차원에서 해보고 확산해나가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경기지사 시절 '기본소득'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을 언급하고 "가장 심각한 문제인 지방 소멸과 농촌 소멸 문제에 대한 작은 하나의 대안·대책이 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지역화폐 정책이 정부에 의해 큰 암초를 만난 것 같다"며 "청년 지원 정책 등도 정부의 대대적 예산 삭감과 맞닥뜨렸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도가 추진하는 많은 정책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게 대책을 강구하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부연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해당 협의회에서 지난주 민주당이 이른바 '초부자 감세 저지'를 당론으로 채택했단 점을 상기하고 "지역화폐 예산을 다시 살려 민생에 보탬이 되거나 GTX를 통해 해묵은 경기 교통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해서도 정부가 오락가락 행보를 하는데 필요한 예산 입법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책임 있는 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모든 당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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