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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대구로 달려간 이유는… "취약계층 지원 확대"

강한빛 기자2022.09.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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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이 지난 8월3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금융감독원-보험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이 지난 8월30일 서울 종로구 도렴동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금융감독원-보험사 CEO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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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유관기관 및 금융권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행보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동대구역에 위치한 'DGB대구은행 어깨동무 라운지'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권의 자발적인 지원 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위기 극복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자금지원 뿐만 아니라 경영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경영 회복 및 매출 증대를 돕는 것은 영세 소상공인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대구 북구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 발대식'에도 참석해 디지털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을 격려했다.

DGB금융그룹이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방 소재 청년 50여명을 매년 선발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과 전문가 교육을 받게 해 디지털 인재에게 금융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원장은 "디지털 기술 도입 가속화 및 플랫폼 비즈니스 확대 등으로 인한 금융권의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금감원도 이번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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