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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출시 임박 XM3 하이브리드, 유럽서 인기… 누적 7만대 수출

김창성 기자VIEW 4,8162022.09.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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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유럽서 고급형 모델로 인기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2월 XM3 첫 유럽수출 선적 당시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유럽서 고급형 모델로 인기다. 사진은 지난 2020년 12월 XM3 첫 유럽수출 선적 당시 모습. /사진=르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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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유럽시장에서 고급형 모델 중심으로 판매 증가를 이어가며 글로벌시장에서 지난 8월까지 7만대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난 해 6월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래 올 7월까지 유럽 소비자들에게 5만4123대가 출고됐다. 올 8월까지 부산 신항을 통한 수출 선적 기준으로는 총 7만214대다.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내수 및 수출용 XM3 누적 생산 대수도 8월까지 하이브리드 7만여대를 포함해 총 19만대를 넘어서며 20만대 달성을 눈앞에 뒀다.

유럽 자동차시장이 여러 악재 상황 속에서 전년대비 판매 감소를 겪고 있는 가운데 XM3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르노 브랜드 승용 모델 중 올 8월 누적 주문 대수 기준으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유럽시장에 판매 중인 국내 타사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5% 정도 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올 상반기 기준 50% 이상 더 많은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국내시장과 마찬가지로 소비자들의 고급 트림 선호도가 높아 상위 두 개 트림이 유럽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의 90% 가까운 비율을 점하고 있는 것도 특징으로 꼽았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됐다.

에너지 효율은 물론 역동적인 주행 성능까지 모두 균형 있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심 일정 구간에서는 EV 모드 주행도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유럽 WLTP 복합 연비는 20.4 km/ℓ이며 국내 기준 적용 시 유럽 대비 80~85% 수준의 연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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