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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서머 마지막 빅매치… 플레이오프행 확정한 4팀 격돌

유원상 기자VIEW 1,6872022.08.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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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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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서머 정규시즌도 13·14일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다. 올시즌에는 젠지 이스포츠·T1·리브 샌드박스(LSB)·담원 기아·KT롤스터·DRX 등 6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13일에는 올시즌 당당히 강팀 반열에 오른 젠지와 KT, T1과 담원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GEN vs KT… 기세 좋은 두 팀의 정면승부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은 젠지의 '룰러' 박재혁(왼쪽)과 KT의 '에이밍' 김하람.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은 젠지의 '룰러' 박재혁(왼쪽)과 KT의 '에이밍' 김하람.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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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KT는 13일 오후 리그오브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 LCK 서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젠지는 현재 16승1패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날 승리를 거둔다면 젠지는 2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지난 2015 서머 SKT(현 T1), 2020 서머 담원 게이밍(현 담원기아), 2022 스프링 T1이 기록했던 세트 득실 +29를 넘어설 수 있다.

KT는 T1과 함께 올해 젠지를 꺾은 '유이'한 팀이다. KT는 지난 11일 순위 경쟁중이던 DRX를 2-0으로 셧아웃 시키고 5위를 사수했다. 팀의 서포터 '라이프' 김정민은 지난시즌 한솥밥을 먹었던 젠지의 원거리 딜러(원딜) '룰러' 박재혁에게 "목 닦고 기다려라"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관전 포인트는 원딜 대결이다. '에이밍' 김하람은 KT의 에이스로 매 경기마다 캐리력을 과시했다. 하지만 상대는 '천외천'이라는 평인 박재혁이다. 김하람이 박재혁을 상대로 얼마나 자신의 파괴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DK vs T1, 상처입은 거인들의 혈투
전통의 라이벌전 T1과 담원 기아가 서로를 상대로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T1의 '페이커' 이상혁(왼쪽)과 담원의 '쇼메이커' 허수.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전통의 라이벌전 T1과 담원 기아가 서로를 상대로 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진은 T1의 '페이커' 이상혁(왼쪽)과 담원의 '쇼메이커' 허수. /사진=LCK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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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담원은 13일 저녁 리그오브레전드(LOL) 한국 프로리그 LCK 서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1라운드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T1이 담원을 2-0으로 제압했다.

T1은 지난 10일 3위 LSB에게 0-2 완패했다. T1은 '디펜딩 챔피언'이 무색하게 밴픽과 인게임에서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LSB의 공격성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잡아먹혔다.

담원은 지난 11일 광동 프릭스에게 2-0으로 승리했지만 '너구리' 장하권, '덕담' 서대길, '켈린' 김형규 등이 부진했다. 특히 2경기는 담원이 일방적으로 밀리는 상황에서 팀의 정글 '캐니언' 김건부의 환상적인 '인섹킥'이 작렬해 게임을 가까스로 뒤집었다.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리그 정상에 오른 팀은 T1과 담원 둘 뿐이다. 지난해에는 담원이 T1을 압도했다. 올해는 T1이 담원에게 단 한 번의 매치패도 내주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올해 두팀의 마지막 정규시즌 맞대결인 만큼 어느 팀이 승리를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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