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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분기 674억원 역대 최대 매출… 전년비 4.5%↑

지용준 기자VIEW 3,4762022.08.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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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휴젤은 2분기 매출액 674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사진=휴젤
휴젤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휴젤은 2분기 매출액 674억원을 기록,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사진=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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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이 올해 2분기 분기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실현했다. 휴젤의 대표 제품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수출이 급증했고 유럽에서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한 덕분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북미 시장에 대한 투자로 감소했다.

휴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22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1%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7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4억원으로 전년동기와 같았다.

휴젤의 2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보툴렉스가 성장을 견인했다. 보툴렉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0% 늘었다. 한국 시장에선 1위 지위를 유지했다.

휴젤은 "동남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 매출액이 성장하며 보툴렉스의 전체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0.0% 늘었다"며 "지난 3월 프랑스·오스트리아 첫 선적을 시작으로 영국과 독일에서 제품을 공식 론칭하는 등 유럽 매출도 본격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와 피알포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60%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웰라쥬의 리얼 2.0 리프팅 캡슐 앰플은 홈쇼핑 채널에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00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휴젤은 올해 하반기 보툴렉스의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등 유럽 주요국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헝가리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등 12개국에서 보툴렉스 허가 획득에 나설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주요 도시 봉쇄로 주춤했던 중국 현지 마케팅 활동도 재개한다. 오는 10월까지 중국성형학회와 함께 정품인증 활동을 전개하며 보툴렉스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북미 시장과 호주 지역에서의 원활한 보툴렉스의 진출을 위해 선투자 영향으로 줄었다"면서도 "중국과 유럽을 비롯해 2023년 미국과 캐나다, 호주까지 전 세계 59개국 톡신 시장과 53개국 HA(미용용)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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