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7월 취업자 82만6000명 증가… 고용률 역대 최고

이한듬 기자VIEW 3,0212022.08.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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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2만6000면 늘었다. / 사진=뉴시스
7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2만6000면 늘었다.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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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가 82만명 이상 늘어나며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다. 고용률은 7월 기준 통계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2만6000명(3.0%) 늘었다. 같은 달 기준으로 2000년(103만명) 이후 2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올 들어 취업자 수는 1월 113만5000명, 2월 103만7000명으로 100만명대를 기록하다 3월 83만1000명으로 줄었다. 이후 4월 86만5000명, 5월 93만5000명, 6월 84만1000명 등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증감을 산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17만6000명, 4.1%),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명, 4.9%), 정보통신업(9만5000명, 10.6%)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사업시설관리, 사업지원 및 임대서비스업(-2만5000명, -1.7%),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2만3000명, -2.0%), 금융 및 보험업(-2만1000명, -2.6%) 등에서 감소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전체 고용률은 62.9%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동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 15~64세 고용률은 1년 전보다 2.0%p 오른 69.1%로 집계됐다. 이 또한 통계가 작성된 1989년 이래 최고치다.

지난달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8만4000명 감소한 83만6000명이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9%로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실업률은 1999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23년 만에 가장 낮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594만7000명으로 57만5000명 줄면서 17개월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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