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맥주 출고 정상화

연희진 기자2022.08.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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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이 인력을 투입해 맥주 출고에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4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인근 하이트교에서 맥주 출하차량 저지 집회를 벌이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사진=뉴스1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이 인력을 투입해 맥주 출고에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4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인근 하이트교에서 맥주 출하차량 저지 집회를 벌이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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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강원공장에서 맥주 출고가 재개됐다.

8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강원도 홍천군에 있는 하이트진로 강원공장의 출고가 정상화됐다. 이날 하루만 11만상자가 출고된 것으로 추정된다. 평소 대비 92% 수준이다.

이날 하이트진로 직원과 경찰 등은 공장입구부터 500m 구간을 확보하고 화물 차량 30여대를 공장 안으로 들여보냈다. 오전 10시50분쯤부터 맥주 수송을 본격화했다. 화물연대 노조 측의 농성으로 오후 잠시 출고에 차질이 있었지만 목표치(12만상자)에 근접한 출고량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하이트진로 강원공장 앞에서 지난 2일부터 농성을 벌이고 있다. 화물연대 조합원들은 해고된 조합원들의 복직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취소 등을 요구했다.

하이트진로는 조합원들의 시위로 지난 2~3일에는 물량을 아예 출고하지 못했다. 4일에는 조합원 5명이 홍천군 하이트교 아래로 뛰어내리는 등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강원공장은 생맥주를 포함한 테라, 하이트, 맥스 등의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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