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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메이저리그 MVP는?…가상투표서 AL 저지·NL 골드슈미트 선두

뉴스1 제공2022.08.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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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 AFP=News1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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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와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가상 투표에서 선두를 달렸다.

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소개한 모의 투표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에선 저지, 내셔널리그는 골드슈미트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저지는 투표에 참여한 43명 중 37표를 독식했다. 그는 투표 전날까지 타율 0.297에 43홈런 93타점 장타율 0.674 OPS(출루율+장타율) 1.059 등을 기록 중이다. 홈런과 타점, 장타율 등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다.

특히 현재까지 팀의 105번째 경기에서 43홈런을 기록해 65개 이상의 홈런이 가능한 페이스를 기록 중인 저지는 1961년 로저 매리스가 기록한 양키스 선수 시즌 최다 홈런(61개) 경신에 도전한다. 또 메이저리그 전체로도 2001년 배리 본즈(73홈런)와 새미 소사(64홈런) 이후 21년만에 시즌 60홈런을 노리고 있다.

저지가 받지 못한 나머지 1위표 6개는 투타 겸업을 하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받았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았던 오타니는 올해도 타자로 24홈런에 64타점을 기록했고, 투수로도 9승7패에 평균자책점 2.83으로 맹활약 중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폴 골드슈미트. ⓒ AFP=News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폴 골드슈미트.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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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에서는 골드슈미트가 1위표 43개 중 30개를 받았다.

골드슈미트는 타율 0.332에 26홈런 82타점 장타율 0.614 등 내셔널리그에서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골드슈미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시절이던 2013년과 2015년 MVP 투표에서 2위, 2017년엔 3위에 올랐는데, 만 35세의 나이에 개인 첫 MVP 수상을 노리게 됐다.

골드슈미트의 뒤로는 최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0년 2억1200만달러의 천문학적인 액수에 연장 계약을 체결한 오스틴 라일리가 1위 3표로 2위, 프레디 프리먼(LA 다저스)이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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