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네번째 김태현 동양생명 전무, 왼쪽 다섯번째 오승준 카카오페이 결제사업 부문장/사진=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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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간편결제 업계는 모바일·온라인 보험 판매 채널의 자동차보험료나 장기보험의 초회 보험료에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장기보험 계속 보험료 납부 서비스는 국내 간편결제 업계에서는 최초 사례다.
계속 보험료 납부를 카카오페이로 진행할 경우 가입자들은 별도의 계좌번호나 카드번호 정보를 보험사에 제공할 필요가 없다. 보험 가입자들은 보험료 납부 시점에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을 받고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보험료를 낼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 동양생명은 앞으로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 연체 보험료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오는 10월에는 미납 보험료 청구서 서비스를 탑재하고 보험료 연체 고객 대상 알림톡을 발송해 미납으로 인한 계약 해지를 방지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상품을 서비스해 온 동양생명과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두 회사 창출할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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