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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데이터 인기 있네" 2주년 맞은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강한빛 기자VIEW 2,3262022.07.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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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이후 지금까지 총 87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12억9692만건의 데이터가 개방됐다고 7일 밝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
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이후 지금까지 총 87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12억9692만건의 데이터가 개방됐다고 7일 밝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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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공공데이터가 개방된 2년 동안 총 87개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12억9692만건의 데이터가 개방됐다고 7일 밝혔다.

금융공공데이터의 활용 필요성이 커지면서 금융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이 2019년 4월 국가중점데이터사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금융위와 산하기관은 2020년 6월부터 금융공공데이터를 차례로 개방했다.

금융공공데이터는 공공데이터포털에서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API별로 신청해 조회할 수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기업기본정보, 기업재무정보, 주식시세정보 및 주식배당정보를 신청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용조회 현황을 보면 가장 많이 이용된 API는 기업재무정보, 기업기본정보, 주식발행정보 및 단기금융증권발행정보 등이었다.

서비스 개시 후 1년간은 단기금융증권발행정보와 기업기본정보의 이용 비중이 높았으며 이후엔 기업재무정보 이용 비중이 늘었다.

재무정보나 지배구조정보는 기업분석과 연구목적에, 기업정보와 시세정보, 배당정보 등은 웹서비스나 앱개발에 주로 활용됐다.

특히 개인이나 중소업체가 웹서비스나 앱개발에 금융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많아 신규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대학생, 취업준비생의 경우엔 데이터를 공모전 등에 활용하거나 금융시장·투자·데이터 활용연구 등 연구 분야에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만족도도 개선 중이다. 금융위가 지난 5월12일부터 5월25일까지 공공데이터포털 방문자 16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85.1%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69.4%) 대비 15.7% 증가한 수치다.

금융위 관계자는 "올해 12월부터 산은·기은·신보·주금공·서금원이 보유 중인 개인사업자정보를 비식별화해 집계성 데이터로 개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적개방뿐 아니라 현재 개방 중인 데이터의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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