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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산단 5·6공구 온실가스 '25%' 감축… 2040년 'RE 100' 실현

김노향 기자VIEW 2,6582022.07.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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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산업단지(5?6공구)'가 국내 최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됐다.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6공구)'가 국내 최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됐다. /자료 제공=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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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6공구)'를 국내 최초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는 에너지 사용 최소화와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기업 생산 지원 인프라 구축, 정주 여건 등 미래형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입주기업과 기반시설·주거시설·지원시설·공공시설 등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과 친환경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25% 이상 감축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 12월 '산업입지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 후 지난해 12월 '스마트그린 산업단지의 지정 및 개발에 관한 지침'을 고시했다. 이어 스마트그린 산단의 성공모델 마련과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5·6공구)를 스마트그린 산단 후보지로 선정했다.

새만금 스마트그린산단은 온실가스 25% 감축에서 더 나아가 에너지 자립을 위한 산업단지로 2040년까지 'RE 100'(산업단지 사용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100% 공급·소비) 산업단지를 실현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자는 한국농어촌공사다.

목표 달성을 위해 2029년까지 건물 옥상(주차장 등) 30MW, 선도사업 30MW, 추가조성 120MW를 통한 총 180M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2040년까지는 수상 태양광, 연료전지 발전을 활용해 RE 100 실현을 지원한다.

산단 내 각종 정보의 실시간 수집·모니터링을 통해 위험 상황을 즉각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 통합안전시스템, 드론관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영중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립과 기업 제조 활동 지원 등 체질개선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앞으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을 점차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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