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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 시즌 2호 홈런 쳤지만…피츠버그, 탬파베이에 연장 끝내기 패(종합)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

뉴스1 제공2022.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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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 AFP=뉴스1
피츠버그 박효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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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박효준(피츠버그)이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효준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94에서 0.229로 올랐다.

3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를 상대로 삼진을 당한 박효준은 두 번째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2-3으로 뒤지고 있던 5회 선두타자로 나선 박효준은 스프링스의 초구를 노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2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5일 만에 터진 시즌 2호 홈런이다.

특히 코리안 메이저리거 선배 최지만(탬파베이)의 앞에서 터뜨린 홈런이라 의미를 더했다.

경기는 정규 이닝 내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으로 향했고, 박효준은 연장 10회 다시 안타를 만들었다.

무사 2루에서 선두 타자로 들어선 박효준은 내야 안타로 출루해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계속된 2사 1, 3루에서는 2루를 훔쳐 시즌 첫 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점수를 뽑지 못한 피츠버그는 연장 10회말 1사 3루에서 해럴드 라미레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3-4로 패배했다.

한편 이날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하며 타율이 0.293에서 0.286으로 떨어졌다. 더불어 20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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