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모처럼 웃었다" 네이버, 24만원선 회복… 증권가 전망은?

조승예 기자VIEW 3,2162022.06.25 05:25
0

글자크기

"모처럼 웃었다" 네이버, 24만원선 회복… 증권가 전망은?
AD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NAVER(네이버) 주가가 6% 가까이 급등했다. 증권가에서는 주가가 저점을 통과 중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거래일 대비 1만3500원(5.77%) 하락한 24만7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반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7월26일 장중 46만5000원까지 올랐던 네이버 주가는 지난 22일 장중 22만7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 주가가 바닥에 근접했다고 보고 있다.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대비 주가수익비율(P/E) 25배 수준이기 때문이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광고와 커머스는 전사 매출의 65%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전방시장 성장률은 경기 둔화세로 빠르게 하향되는 상황이지만 네이버는 광고의 경우 확고한 1위 시장 입지, 커머스의 경우 서비스 믹스 개선 효과로 시장 초과 성장을 지속 중"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디스플레이 광고는 카페·밴드 성과형 광고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가운데 최근 프리미엄 비디오 광고를 강화하며 서비스 라인업을 보강했다"며 "쇼핑 쪽도 멤버십 가입자가 천만명에 육박하며 전반적인 생태계가 단단해진 상황에서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등 테이크 레이트(Take Rate)이 높은 서비스 비중이 의미 있는 상승세를 시현 중"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핀테크와 콘텐츠 부문 고성장으로 전사 성장률 20%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콘텐츠 부문의 경우 웹툰 IP의 글로벌 유통 수익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고 이북 재팬 합병 완료로 일본시장 경쟁우위도 다시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핀테크의 경우 네이버 쇼핑과의 동반 성장 외 외부 결제 강화, 결제 외 신사업(SME향 대출, BNPL 등)활성화로 커머스 성장률 대비 10%포인트 초과 성장을 달성 중"이라며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 중 외부 결제비중은 36%에 달했으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향으로 시작한 SME 대출도 1~2개월 내 네이버플레이스 입점 소상공인향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단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