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尹 "주52시간제 개편, 정부 공식입장 아니다"(상보)

송혜남 기자VIEW 14,8112022.06.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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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 52시간제 개편이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을 오는 29~30일 나토 정상회의 이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주 52시간제 개편이 정부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을 오는 29~30일 나토 정상회의 이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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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 52시간제 개편이 정부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장관 후보자들의 임명은 오는 29~30일 나토 정상회의 이후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어제 정부가 발표한 새정부 노동정책 중 주52시간 개편을 두고 노동계에서 반발하고 있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윤 대통령은 "아침에 확인해 보니까 노동부에서 발표를 한 게 아니고 부총리가 민간연구회 같은 분들의 조언을 받아 노동부에 노동시간 유연성에 대해 검토를 해보라고 얘기를 한 상황"이라며 "아직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발표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3일 박순애·김승희·김승겸(합동참모의장 후보자)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다. 이날 '나토를 다녀왔는데 국회 원구성이 되지 않아도 임명을 할 것인가'란 질문에는 "나토에 다녀와서 판단해보겠다"고 답했다.

오는 29~30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서 10여개국 정상과 만남이 예정돼 있는데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익을 위해 '몸을 불사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유럽이나 아시아 여러 정상이 오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현안들과 수출 관련 문제도 필요하면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 치안감 '인사' 정정 문제와 관련해 지난 23일 경찰에 '국기문란'이라며 강하게 질타한 것이 김창룡 경찰청장의 사퇴를 압박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임기가 한 달 남았는데 그게 중요하냐"고 반문했다.

북한이 '전쟁 억제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한 중대 문제를 심의·승인했다'고 밝히며 곧 7차 핵실험과 관련한 결정을 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자 윤 대통령은 "구체적인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봐야 한다"며 "늘상하는 것이고 북한의 동향과 (그에 대한) 대응은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건 등 당내 갈등이 심한 상황이다'란 말에 "당무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언급할 사안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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