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박주민 "한동훈이 대권 주자?… 尹과의 친분 때문"

이정연 기자VIEW 1,7772022.06.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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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기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상황에 대해 개인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의 막강한 영향력 덕분'이라 평가했다. 사진은 박 의원이 지난 4월 국회에서 열린 제395회 국회(임시회) 1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심사 보고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박주민 의원이 지난 23일 오후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차기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상황에 대해 개인의 능력 때문이 아니라 '윤석열 정부에서의 막강한 영향력 덕분'이라 평가했다. 사진은 박 의원이 지난 4월 국회에서 열린 제395회 국회(임시회) 1차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심사 보고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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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권 주자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거론되는 상황에 대해 '(본인) 역할을 잘해서 때문이 아닌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23일 MBC라디오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에 출연했다. 이를 통해 그는 한 장관이 '차기 주자'로 꼽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역할을 잘한다라는 것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현 정부 내에서 상당히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반영된 조사 결과 같다"고 평가했다.

이에 표창원 진행자는 "영향력의 실체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 의원은 "한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하고 친하다"고 전제했다. 이어 "심지어 여야가 합의해서 의총까지 통과한 합의문을 전화 한 통으로 뒤집고 이런 걸 보면 영향력 있다"며 "이 사람은 영향력이 있어서 차기를 꿈꿔볼 만한 사람이다라는 판단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취임 한 달을 맞은 한 장관에 대해 "지난 한 달 동안 실질적으로 한 일은 검사인사였다"고 언급했다. 이어 "굉장히 편중돼 있고 특정 집단을 위한 인사를 하고 있어 긍정적이거나 좋다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검찰총장 인선이 마무리되지 않은 채 주요 요직에 대한 인사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윤석열 사단의 전진배치라는 세간의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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