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오데사 관문' 미콜라이우 폭발음…러 "정밀 무기로 타격"

전날도 미사일 공격해 학교 등 민간 시설 피해·1명 사망…러, 민간인 겨냥 의혹 부인

뉴스1 제공2022.06.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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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리시칸스크 정유 공장이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리시칸스크 정유 공장이 러시아 군의 포격을 받아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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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미콜라이우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는 우크라이나 측 발표가 나온 데 이어, 러시아 국방부가 정밀 무기로 현지 우크라이나군 무기 창고를 공격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콜라이우는 러시아가 기 점령한 남부 항구도시 헤르손에서 러시아군의 주요 목표로 추정되는 최대 물동항 오데사로 가는 관문이 되는 주요 도시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센케비치 미콜라이우 시장은 이날 텔레그렘 메시지를 통해 시내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며 주민들에게 대피를 권고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전날에도 미콜라이우엔 러시아 미사일이 날아와 학교 등 민간 건물이 피해를 입고 1명이 사망했다. 러시아는 민간인을 겨냥했다는 의혹은 부인하고 있다.

이날 미사일도 민간 시설을 공격하고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일단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 무기 창고를 공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고정밀 무기를 사용해 미콜라이우 인근 우크라이나군 연료 탱크와 군사 장비를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러 관영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했다.

2022년 6월 22일(현지시간)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미 전쟁연구소(ISW)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2022년 6월 22일(현지시간) 기준 우크라이나 전황. 미 전쟁연구소(ISW) 홈페이지 갈무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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