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덩이가 지상으로 추락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 21일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덩이' 모습. /영상=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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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페인 안달루시아 천체물리학 연구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중국 '창정 2F 로켓'의 잔해가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부서졌다"며 "중국은 지난 5일 창정 2F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로켓 잔해는 스페인 남부에서 약 100㎞ 떨어진 알제리와 모로코 등에서도 목격됐다. 실제로 이날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불덩이를 봤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은 로켓 잔해가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고속도로에서 차를 멈췄다"며 "이날 목격한 모습은 하늘에서 본 것 중 가장 아름다웠다"고 밝혔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물체가 유성 또는 외계 우주선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이들은 "이는 외계인의 출현이다" "우주선이 내려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지난 22일(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하늘에서 관측된) 불덩이는 외계 우주선일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지난 21일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덩이' 모습. /사진=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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