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1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인플레이션 안정을 위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급격히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에 나서며 주택시장이 충격받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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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시기인 2020~2021년 미국 모기지 금리는 평균 2~3% 수준이었다. 올 초까지 3%대 초반 수준이었다.
연준은 지난 5월 0.5%포인트 금리인상(빅스텝)을 단행한 데 이어 이달엔 0.75%포인트 금리인상(자이언트스텝)에 나서 이례적인 금리상승 결정을 내렸다. 주택가격도 하락신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미국 부동산정보업체 레드핀은 최근 1개월 동안 가격이 하락한 주택 매물 수가 22.4%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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